무디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핀란드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1'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 1998년 이후 지금까지 핀란드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으로 유지해왔다. 피치와 S&P는 지난 2014년 핀란드의 등급을 강등했다.
핀란드는 올 1분기 연율 기준 2.4% 성장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핀란드의 실업률이 9%를 넘어서면서 올해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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