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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들녘 누비며 영농철 현장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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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군이 읍면 농업 현장 등을 찾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군이 읍면 농업 현장 등을 찾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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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승 부군수, 해남군의회와 함께 14개읍면 영농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군이 읍면 농업 현장 등을 찾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 양재승 부군수를 비롯해 이길운 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지난 6월 2일 현산면 경수리 들녘을 비롯해 송지, 북평 등 관내 8개 면의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5월 28일에도 황산면 등 6개 읍면의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은 각종 노지채소 수확과 모내기 등이 이뤄지는 영농철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차질없는 영농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군이 읍면 농업 현장 등을 찾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군이 읍면 농업 현장 등을 찾아 발로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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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에서 농번기에 접어든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시한영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농업인은 물론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행정과 군의회에서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시한영농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 해주니 힘이 되고 행정기관이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소통하는 군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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