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아시아나항공, 영업력 회복이 시급한 과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키움증권은 4일 아시아나항공 에 대해 영업력 회복을 통한 운임 정상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조병희 연구원은 "저유가와 강한 여객 수요가 유지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실적은 더디게 개선되고 있다"며 "화물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경쟁사에 비해 약하게 나타나고 있고, 단거리 노선은 LCC와의 경쟁 심화 및 A380과 같은 대형기 L/F 유지 과정에서 운임 부담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요가 가장 집중되고 있는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LCC 취항을 통해 저가 노선을 분리해 아시아나항공의 빠른 운임 정상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조 연구원은 "하반기 취항 예정인 에어서울이 경쟁이 치열한 LCC 국제선 시장에서 안착하고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영업력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주가는 이런 부정적 요인들이 이미 반영됐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 매수(BUY)’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