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급식 신청서 서류와 자치단체장이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로 하는 건강보험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일반음식점을 이용(카드급식)하거나 배달 도시락 이용,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등 3가지 형태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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