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팀 통산 최초로 2만 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2만 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1만9998점에 도달했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승엽이 우월 솔로 홈런을 친 뒤 4번타자 최형우가 우월 솔로 아치를 추가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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