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건강증진 및 차산업 활성화 도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대의 차 주산지인 보성군에서는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손을 맞잡고 전 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성차 소비촉진을 위해 ‘군민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 군민 차 마시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전 국민 차 마시기 운동’으로 점차 확산시켜 나가는 등 전 국민 건강증진과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차 인구 저변확대 및 차 소비촉진을 위해 관광객 등 손님에게 녹차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범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녹차티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와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를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가지 중금속 등 나쁜 성분들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어 매일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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