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회단체 200여명 참여해 메리골드 30만본 식재
[아시아경제 문승용]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성군이 새롭게 만든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에 걸맞은 경관이 주민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날 사회단체 회원들은 군에서 추진 중인 옐로우시티 조성에 직접 참여하자는데 뜻을 모아 장성읍 애플탑 회전교차로, 장성역 광장 교통섬, 방구다리 회전교차로 등 3곳에 메리골드 30만 본을 식재했다.
꽃동산 조성에 참여한 회원은 “아름답게 단장된 교통섬을 보니 옐로우시티 조성에 제대로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옐로우시티로 변해가는 장성의 모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6기 들어 노란색 꽃과 나무가 가득한 사계절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라는 브랜드를 창출해 색마케팅을 펼치며 옐로우감성디자인단 운영, 꽃동산 조성, 내나무갖기 캠페인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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