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신봉섭 주선양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란화 요녕성 경제합작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중기청과 중진공은 국내외 유통 전문기업을 활용해 칭다오, 선양을 포한한 중국 2ㆍ3선 도시에 중소기업 제품판매 지원을 통해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기청과 중진공은 지난 19일 중소기업 제품의 B2B 거래지원을 위해 중국 칭다오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 칭다오 홍보전시관은 전시제품을 현장에서 시연, 체험 후 QR 코드를 통해 현지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하여 구매하는 O2O(Online to Offline)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칭다오 홍보전시관 및 선양 전시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b2c.gobizkorea.com에 접속해 입점 신청하면 서류평가와 실물평가를 거친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55-751-9764)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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