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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산림헬기 투입·진화 중

최종수정 2018.08.14 21:33 기사입력 2016.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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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북한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성군 비무장지대(DMZ)로 옮겨오면서 산림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은 17일 오후 1시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를 마주한 북한지역에서 최초 발생해 18일 이 시각 현재(오후 5시 기준) 남쪽으로 점차 번져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산불은 발화지점에서 500여m 남하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으로 옮겨왔고 화세의 크기는 1㎞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불이 번지고 있는 위치는 우리나라 전방 초소와 700m~1.4㎞ 사이의 지근거리로 확인된다.

이에 산림청은 초대형 헬기 한 대와 대형헬기 두 대를 현장에 투입, 산불이 더 이상 남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때는 해당 지역에 인접한 군부대가 국방부와 합참, 산림청에 상황을 전달하고 국방부는 유엔연합사를 거쳐 북한과 연락해 군 선도헬기 유도, 항법사 탑승, 안전표식 등의 안전조치를 취한 후 산불 진화에 투입해 군사적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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