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한가인 측 "산후조리원 퇴원 맞다…활동복귀 신중히 논의"

연정훈 한가인 득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지난달 득녀한 한가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 매체에 "팬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우리도 이미 봤다"며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퇴원을 했을 뿐,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우선 배우가 온전히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며 "활동 복귀는 이후 신중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결혼 11년 만에 딸을 얻었다. 2014년 유산의 아픔을 겪고 1년여 만에 다시 임신해 얻은 귀한 딸이다.

한편 최근 한가인의 팬 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나란히 산후조리원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