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오늘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는 성년의 날로 성년의 날 유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성년례는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중류 이상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조선말기의 조혼 경향과 개화기(단발령) 이후 서서히 소멸됐다.
성년의 나이는 국가마다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민법 개정으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됐다. 올해는 1997년생이 성년의 날 대상자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으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또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며,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뜻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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