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늘은 성년의 날, 그 유래와 장미꽃·향수·키스 선물 의미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성년의 날 행사 장면. 사진=아시아경제DB

성년의 날 행사 장면.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오늘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는 성년의 날로 성년의 날 유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문헌에 기록된 성년의 날 유래는 고려 광종16년(서기965년)에 태자 주에게 원복을 입혔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성년례는 고려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중류 이상에서 보편화된 제도였으나 조선말기의 조혼 경향과 개화기(단발령) 이후 서서히 소멸됐다.

성년의 나이는 국가마다 다른데,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민법 개정으로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됐다. 올해는 1997년생이 성년의 날 대상자다.
성년의 날에는 일반적으로 장미·향수·키스 세 가지를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의 꽃말은 ‘열정’, ‘사랑’으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또 향수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향기를 풍기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며, 키스는 책임감 있는 사랑을 뜻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