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8월까지 용마폭포 가동,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 제공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8월까지 중랑구의 명소이자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인 용마폭포가 된다고 밝혔다.
또 용마폭포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음악회, 운동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며, 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도 체험할 수 있어 중랑구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폭포 가동은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세 번 1시간씩, 주말에는 폭포를 30분 더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절기(7월22 ~ 8월31일)에는 폭포 가동 시간을 야간 9시까지 연장한다.
강성락 공원녹지과장은 “용마폭포공원 인공폭포 가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멋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마폭포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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