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상 뜯어보기]상큼하고 깔끔한 뒷맛…가볍게 갈증해소 '굿'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카-콜라,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신상 뜯어보기]상큼하고 깔끔한 뒷맛…가볍게 갈증해소 '굿'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날씨가 더워지면 걱정부터 앞선다. 더위를 유독 많이 타는 체질이기 때문이다. 커피나 음료수를 즐겨 마시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려고 노력중이다.

카페인 덩어리 커피와 감미료와 색소 등이 함유된 음료수보다 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하루 섭취 권장량 1.5~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또한 무색 무취의 밍밍한 물보다 맛있는 음료를 찾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고온현상으로 유독 더운 올해 5월, '무엇을 마실까'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져가고 있던 중 우연히 코카-콜라사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바이(by) 아쿠아리우스'를 맛보게 됐다.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가던 중 차안에서 마실 음료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수많은 음료 중 처음 보는 토레타가 눈에 띄였다.

해외에서는 콜라겐 워터, 팻워터(코코넛 오일을 물과 함께 섞은 음료) 등의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과일과 허브를 넣어 맛과 향을 더하는 인퓨즈드 워터는 국내에서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던 것도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
토레타를 마신 첫 느낌은 한 마디로 '깔끔하다' 였다. 혀에 처음 닿는 느낌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수분보충음료의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온음료를 삼키고 나면 입 안에 남는 특유의 향과 맛이 전혀 없었다. 되레 상큼함이 감돌았다.

특히 물을 마신 것 같은 깔끔한 뒷맛이 더해져 부담 없고 가볍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임신 8달차인 아내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아내는 투명한 용기에 초록색, 연두색, 파란색 색색의 물방울 모양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돼 있어 패키지가 예쁘다고 '트렌디한 여성이 가지고 다닐 만한 제품'이라고도 했다.

최근 식음료 업체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고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라인 상에서는 '가볍게 마시기 좋을 것 같다', '패키지가 예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선정해 '박보영이 마시는 수분보충음료'로 이미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었다.

토레타는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돼 있다. 올해 무더위가 지나갈 때까지 기자의 워너비음료가 될 것 같았다.

토레타는 500ml 페트, 1.5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00ml 페트 기준 1800원(편의점 기준)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