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3.3㎡당 최저 559만원대 분양가가 책정되는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포레'가 공급된다.
용인시 남동 147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1개 동, 총 9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83가구, 76㎡ 194가구, 84㎡ 153가구 등으로 구분된다.
주변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역북초등학교, 용신 중학교, 용인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교육프로그램도 갖춰 눈길을 끈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대성 N스쿨 50%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반경 1.5㎞ 이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교통인프라도 확충된다. 영동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2018년 단계적 계통 예정), 삼가~내촌 우회도로(2017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용인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서울~명지대 간 7개 노선의 광역버스가 단지 앞에 7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아파트 조성사업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현재 사업지의 95%를 확보한 상태여서 추가 분담금 우려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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