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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데즈컴바인 또 급등…거래소 "모니터링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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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1만6600원(21.34%) 상승한 9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29.88%(1만7900원) 상승한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쳐 14거래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거래소는 전날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변동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집중주시하고 있으며 특정 이상 계좌에 대해서는 신속심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대주주 보호예수물량이 대거 해제되는 6월까지 시장 경보(Market Alert) 상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초 부터 지속된 주가 급등락이 특정 주가조작세력에 의한 것이 아닌지를 계속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 요건에 해당할 경우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코데즈컴바인은 감자후 저가 유상증자를 통해 유통 주식이 상장 주식의 0.6%인 25만주로 줄고 주가가 이상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왜곡과 주가조작 의혹을 동시에 받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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