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사고 방지 대책 ▲자율안전관리 기반 구축 ▲현장대응역량 강화 ▲구조현장 활동 강화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소방홍보 및 안전문화행사 추진 ▲소방장비 및 항공안전관리 등 총 108개 지표로 구성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이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20개 시책에서 상위권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의 순직사고 및 대형화재 발생이 단 한건도 없었던 점과 5분 이내 소방차 도착율이 2014년 62%에서 지난해 68%로 6%포인트 향상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충남소방본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표창과 인센티브(재정교부금) 55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소방공무원 2200여명이 합심해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충남소방은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공정·효율성 높은 업무추진을 전개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