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엔 완도수목원 음악숲에서 함께 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소장 박화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푸른 숲과 화려한 꽃이 어우러진 난대숲에서 5월 주말 및 휴일(11일간) 동안 '2016 완도수목원 숲속 작은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작은 연주회와 목공예·생태공예 체험, 한국화·시화작품 전시,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숲속 작은 연주회는 아름다운 난대숲 속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체휴일을 포함한 5일부터 8일까지는 도 방침에 따라 도내 공립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이 완도수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남 관광 명소인 완도수목원에서 쉬고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