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마그네슘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010년 1월 28자 학술저널 '뉴런(Neuron)'에는 마그네슘과 인간의 기억능력, 학습능력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 실렸다. 중국 칭화대 학습·기억 센터의 궈송 류 소장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습·기억 연구소 스스무 토네가와 박사 공동연구팀이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별 마그네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350mg, 성인 여성 280mg, 임신여성은 320mg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겪는 '눈꺼풀 떨림 현상'이다. 저칼슘혈증일 때 근육의 떨림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마그네슘을 공급해주면 증상이 호전된다. 또 다리에 쥐가나거나 편두통이 올 수있다. 때문에 적절한 마그네슘 섭취가 필요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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