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독일에서 친환경 자동차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4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친환경 파워트레인 부문의 가장 혁신적인 완성차 업체로 선정됐다.
CAM과 PwC는 현대차가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에 있어 가장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대표적인 예로 아이오닉과 수소연료전지차를 꼽았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데 이어 연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등을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해 지난 2013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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