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급 세단 그랜저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선착순 5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그랜저 한정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각종 최신 안전ㆍ편의사양을 강화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3680만원이다. 해당 모델을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서울에서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가 처음 출시됐다. 국산 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구동 방식과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해 국내 대형차 시장을 주도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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