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로 병천순대가 화제인 가운데 '전국 순대 지도'가 온라인상에 화제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예상 - 전국 순대 지도.jpg"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1000만 인구의 수도 서울을 위시한 경기, 강원, 인천, 충남, 대전은 '소금'이었다.
이어 제2의 수도 부산과 경남, 대구, 울산은 '쌈장'으로 순대를 찍어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 전남, 충북은 소수파인 '초고추장'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소금과 쌈장을 동시에 찍어먹는 곳은 전북과 경북으로 나타났고, 제주는 대세인 소금과 '간장'을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금이 정파다" "초고추장도 찍어먹다니" "대구는 쌈장 안 준다" "떡볶이 국물은 왜 없나" "새우젓이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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