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종합평가,시세외수입평가,법인세원발굴,체납시세평가, 전분야(4개분야)! 전관왕...서울시 세입평가 재정보전금 2억7800만원 획득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세입증대를 위한 세목별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체납 정리실적 등 각 자치구 세무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세입증대를 위해 지방세 뿐 만 아니라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서울시 전 재무국장 출신 김영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이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재정보전금 2억7800만원을 교부 받아 구재정에 기여하게 됐다.
또 지난 2014 회계연도 평가에서도 시세종합평가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2억9800만원을의 재정보전금을 교부받는 바 있다.
또 경력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으로 '고액체납징수전담반'을 편성·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앞서가는 세무행정으로 펼쳐 나간다.
주민들의 편의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 주민편의와 납기 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정기분 재산세’ 납기 마감일에 납부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납부 등을 적극 홍보하는가 하면 '무료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지방세는 물론 국세까지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세입여건 악화와 재정지출의 지속적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입관련 직원 모두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편의 시책 발굴 및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4관왕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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