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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중국 룽완구 교류협력 사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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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중국 윈저우시 룽완구(구장 천잉쉬)가 2일 교류협력 사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중국 윈저우시 룽완구(구장 천잉쉬)가 2일 교류협력 사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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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중국 윈저우시 룽완구(구장 천잉쉬)가 2일 교류협력 사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룽완구는 중국 원저우시 3대 시할구 중 하나로 수제 가죽제품 생산지로 명성이 높다. 최근에는 금속 관련 기업 입주가 붐을 이루면서 중국의 5대 밸브 생산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할구 : 직할시나 대도시(지급시)의 시가에 설치한 중국의 현급 행정구. 일반 현급 행정구보다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아 문화·경제·무역이 발달했다.

광산구와 룽완구는 도시와 농촌,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두 도시의 공통 특성에 기반한 경제, 문화 분야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윤기봉 광산구 부구청장은 “양 도시가 우위을 점하는 경제분야에서 서로 이익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을 발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바이펑 룽완구 부구장은 “광산구와 룽완구는 역사·문화·관광, 특히 경제분야에서 향후 교류 및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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