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4월29일 완도군 청산면에서 ‘행복나눔 도서 전달식(청산초등학교) 및 환경정화활동(청산도 해안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날 전달식 이후 전남농협·청산농협 30여명의 직원들은 청산도 해변을 돌며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농촌사랑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집에서 가지고 있는 읽지 않는 책을 모아 필요한 곳에 써보자는 의미로 이번 도서 모으기 운동을 기획했다”며 “특히 아동도서는 도서지역에 위치한 청산초등학교에 전달하는 게 더욱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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