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여성 구매비중 지속 증가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옥션이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 자회사 엠포유와 손잡고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적극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밴드 여성 구매비중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는 화미 '어메이즈핏'을 단독 출시한다.
옥션은 25일 오전 10시부터 6일간 ‘옥션 특종’코너를 통해 화미의 ‘어메이즈핏’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간동안 어메이즈핏 1000대를 5만9900원에 한정 판매하며, 스마일캐시 4000원을 이용하면 캐시백가로 5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캐시는 다음달 15일까지 구매 후, 22일까지 구매결정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25일 일괄 발급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트밴드들은 헬스케어 등 기능성을 중시 했지만, 새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고급 소재와 디자인을 가미해 일상에서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10~30대와 여성 사용자 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옥션에서 올해 들어(1월1일~4월20일) 10~30대 젊은 층의 웨어러블 구매 비중이 1월 40%, 2월 43.7%, 3월 44.8%, 4월 45%로 상승하고 있다. 이 중 여성 구매자들의 비중이 1월 7.9%, 2월 9.2%, 3월 9.7%, 4월 10.2%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다음달 15일까지는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에어2(1명), 샤오미 2만mAh 보조배터리(10명), 미밴드 펄스(10명)를 증정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30명에게 샤오미 1만mAh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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