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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카멜레온 USB 3.0' 미니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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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앱코(대표 이태화)는 사이버틱한 분위기 연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PC 케이스 '레인보우 시리즈'의 패밀리 모델로, LED 튜닝 컨트롤이 가능한 미니 케이스 '카멜레온 USB 3.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멜레온 PC 케이스는 찬 공기를 케이스 내부로 빠르게 흡입하고, 더운 공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시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면과 상단에 디자인된 메쉬 타입의 통풍구를 통한 강력한 냉각(쿨링) 성능이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케이스 전면에 120mm의 화이트 LED 쿨링 팬과 후면에 80mm(최대 92mm 쿨링 팬 장착 가능) 쿨링 팬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대 4개까지 쿨링 팬 장착이 가능한 카멜레온 케이스에는, 케이스 전면 상단 부분에 방진필터가 적용된 통풍에 유리한 에어홀이 위치한다. 좀 더 강력한 쿨링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면부와 상단부에 120mm 쿨러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사이버틱한 튜닝을 위해 카멜레온 LED 튜닝 케이스는 케이스 상단에서 전면으로 이어진 LED 발광 라인이 레드, 그린, 블루, 퍼플, 엘로우, 스카이블루, 화이트 컬러의 7가지 색상으로 변환되는 화려한 광원효과를 연출한다. LED 버튼 컨트롤을 통해 숨쉬기 모드, LED 컬러 점멸 모드, 단색 모드로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케이스 측면에는 튜닝을 완성시키는 투명한 사이드 아크릴 윈도우를 적용해, PC 케이스 내부의 주변기기 조립상황 및 작동 상태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케이스 전면에서 후면까지의 길이는 368mm, 높이 415mm, 케이스 폭 195mm의 타워형 미니 케이스지만, 작은 외형에 비해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HDD 3개와 SSD 2개까지 최대 5개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고, 30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높이 155mm의 CPU 쿨러도 설치할 수 있다.
케이스 내부에 튼튼한 고강도 프리미엄 도장 섀시를 적용했다. 상단 두께는 0.608mm, 후면 0.596mm, HDD 베이 0.561mm, 측면 0.557mm, 내부 섀시 0.58mm로 매우 견고하다. 또 PC 조립 시 복잡해지는 케이블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과 10mm 덕트를 제공한다.

케이스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LED 컨트롤 버튼, USB 3.0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 HD Audio, 전원/HDD LED 표시등, 리셋 버튼이 제공된다.

3만원대 초중반에 출시된 '카멜레온' 케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앱코 홈페이지와 지마켓이나 11번가 옥션 등 오픈마켓에 등록된 카멜레온 케이스 상품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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