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이장제 등 실시…농촌·농업에 관심 갖도록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창사 21주년 기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농협유통은 김병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대호지면 조금리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 대표는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하면서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농협유통은 매년 4~5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방문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진행해 왔으며, 6월에 재방문할 예정이다. 직접 수확한 감자 등은 매장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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