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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선출 5월초…전국위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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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원유철 원내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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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새누리당이 다음달 초 차기 원내대표 선출한다. 신임 원내대표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맡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이어받게 된다.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원내대표 선출 일정에 대해 "5월 초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선관위를 구성하려면 최고위원회 협의를 거치게 돼 있는데 최고위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며 "빨리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서 전체적으로 하게 되면, 지난번에는 5월9일에 했다고 하니 그 기간을 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국위원회와 개최와 관련해 "정치적인 게 아니라 절차적인 문제"라며 "현재로선 전국위는 예정(22일)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수밖에 없었던 사안인데 이게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발전되니까 난감하다"며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서는 선관위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걸 만들려면 최고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비대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단 22일에 전국위를 하면 비대위는 꾸려진다"며 "지금 지도부가 공백이기 때문에, 비대위가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기구고 비대위원장은 그때 다시 바뀌는 것이니까 그 부분을 정치적으로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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