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창업초기 및 신제품 출시 등 시장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2016년도 HIT500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중진공(HIT500)과 전자랜드가 협업해 ‘특별판매전’을 운영하고 HIT500 제품의 ‘온라인 전용 판매채널 개설’, ‘국내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규 구축된 ‘HIT500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을 통해 신청 및 평가기능을 제공하는 등 HIT500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은 오프라인에서 판매처 확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에게 고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차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