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아웃렛으로 몰려간 이유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

AD
원본보기 아이콘

10일,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현장에서 패션 브랜드 판매방송 시연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홈쇼핑은 10일 경기도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프라인 매장 '스튜디오샵 이천점' 오픈을 기념해 쇼호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상품을 설명하는 등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ㆍ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광장에 처음 오픈됐다.

지난 8일 오픈한 스튜디오샵 이천점은 매장에서 체험, 구매, 사후 서비스까지 가능한 멀티숍으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를 비롯한 17개 대표 브랜드의 의류, 잡화, 란제리 상품 100여 종을 정상가의 3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오픈 행사엔 롯데홈쇼핑 패션 전문 쇼호스트인 이은영 쇼호스트와 한세화, 한빛나 신입 쇼호스트가 현장에서 단독 패션 브랜드 '케네스콜' 양가죽 재킷, 디자이너 브랜드 '라뮤리나 바이 장형철' 점퍼, '메쎄' 로퍼 등 판매방송을 시연했다. 이들은 실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판매방송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은영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스튜디오 밖으로 나와 직접 고객들을 만나니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생생한 반응을 느낄 수 있어 고객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판매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12일 경기도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스튜디오샵 파주점' (138㎡)을 오픈하며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잠실점, 이천점, 파주점 등 3개가 된다.

향후에도 스튜디오샵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백화점 브랜드 강화를 비롯해 뷰티, 주방, 생활용품 등 상품군을 다양화해 '종합 라이프 스타일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