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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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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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자회사 지분확대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최진석 연구원은 "현대증권 인수는 비은행부문 사업다각화와 레버리지 확대에 따른 ROE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자회사 지분확대 과정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과 현대증권 지분확대로 두 자회사의 연간 경상적 이익기여도가 약 3000억원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KB그룹 ROE는 약 1%P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최 연구원은 "현대증권 초기 지분 인수와 자사주 매입 등에 따른 영업권 관련 불확실성이 있으나 이는 일회성 요인에 불과하고 그룹 경상적 이익은 향후 자회사 지분확대에 따라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이 13.48%로 은행지주합산 기준 10.54% 보다 약 3.0%P나 높아 과잉자본 이슈가 있었으나 배당확대와 자사주매입에 이어 현대증권 지분 22.56% 인수 성공 및 향후 지분확대로 일정 부분 해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의 1분기 순익은 433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 4260억원을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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