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출신인 임대홍 창업주는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놨고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향년 97세의 나이로 임 창업주가 별세했다"며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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