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니즈(NEEDS)에 맞는 일자리 교육...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도 30일까지 진행
전체 실업률 역시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하면서 고용시장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공모대상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과 청년 창직·창업·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000만원 이상)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사업비는 최대 2200만원이다.
접수된 서류는 청년 일자리창출 가능성 여부, 사업의 타당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구는 공모된 사업 중 실현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선정해 지원 사업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천구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양천구에서 추진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한 후, 기한 내 메일(ycjop@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 종합 심사한다.
대상 1명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은 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은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년들의 니즈(NEEDS)에 맞는 체계적인 창직·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구 일자리경제과(☎2620-480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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