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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강감찬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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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전승행렬 위해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관악로 일부구간 차량 통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 강감찬 축제’ 전승행렬을 위해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관악로 일부 구간 차량통제를 진행한다.

구는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출병식에 이어 전승행렬을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로 열기로 한 것.
특히 관악산철쭉제와 낙성대 인헌제를 통합해 올해 처음 여는 ‘관악 강감찬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따라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도로를 일부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관악구청에서 서울대방향으로 관악구청 삼거리부터 신림중학교까지로 편도 2.1km에 해당한다.

또 구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쑥고개길, 청룡길 등을 우회도로로 지정, 관악구청 앞부터 행사장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시민 통행로와 관악산 상춘객 수송대책도 별도로 마련해뒀다.
교통 통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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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제 계획에 대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관악경찰서 누리집에 게재돼 있다.
구는 매년 5월과 10월 관악산과 낙성대공원에서 각각 열렸던 ‘관악산 철쭉제’와 ‘낙성대 인헌제’를 ‘관악 강감찬 축제’로 통합했다.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국위업을 기리며 구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구의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이다.

축제는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관악산 주차광장, 관악산 제1광장, 낙성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전승행렬이 열리는 1시간 동안 구청에서 서울대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은 쑥고개길과 낙성대로로 우회하게 되며, 일부 노선은 통제되는 1시간 동안 셔틀버스로 대체된다”면서 “우회도로 상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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