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경기(용인)=김보경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야권연대 움직임에 대해 "부패정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이상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야권연대를 하건 말건 신경 안 쓰겠다"며 "국민과 연대해 오로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원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안보에 족쇄를 채우고 경제활성화에 족쇄를 채운 야당을 용인에서 이상일 후보의 당선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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