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31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35% 내린 달러당 6.461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5일(6.4559위안) 이래 3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000억위안(17조7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또 공급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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