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로보어드바이저 랩어카운트 상품인 ‘신한명품 밸류시스템 자문형 로보랩’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신상품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개인별 투자성향을 측정해 현재 시장 상황과 개인별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 배분 유형을 결정하고 알고리즘에 따른 매수 종목 선정 후 매매를 진행한다.
운용자산은 국내 주식과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이며 국내주식의 경우 성장가치주, 가치주, 배당주로 유형을 나눠 투자성향 및 증권시장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500만원 단위로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랩수수료는 연 1.2%(후취)이며 중도해지시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편입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