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千, 호남 주력…"광주 8석 석권, 허황된 목표아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千, 호남 주력…"광주 8석 석권, 허황된 목표아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7일 "광주를 중심으로 호남 선거에 주력할 생각"이라며 "국민의당이 이번에 8석을 전부 석권하는 것도 결코 허황된 목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부활절 광주시 연합예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천 대표는 "호남에 계신 분들은 매우 전략적인 투표를 해오셨다"며 "특별히 광주는 8개 지역입니다만 전체 민심이 하나로 뭉친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국민의당이 이번에 8석을 전부 석권하는 것도 결코 허황된 목표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천 대표는 이어 "저는 주로 광주를 중심으로 해서 호남 선거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천 대표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의 국민의당 비판에 대해 맞불을 놓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이번에 더민주의 공천결과를 보면 오히려 계파 패권이 공고화됐다"며 "국보위 출신 수장이 지휘하는 당이 되어서 그동안의 야당 정체성과 거리가 먼, 정통성·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세력이 더민주"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대표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치인들이 어느 한 특정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거기에 편승, 새로운 당을 만들고 유권자들을 현혹하면서 이 지역에 야당 분열이 생겨났다"며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