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블레스티지' 1957가구(일반분양 396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배곧중흥S-클래스(B-2 B/L)' 1208가구 등 572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진주시 '경남진주혁신대방노블랜드' 743가구 등 1001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은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B-2 블록에 '시흥배곧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지하2층~지상29층, 20개 동, 전용 74~84㎡, 총 1208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수인선 월곶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등이 교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도서관 및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는 7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전국 19개 단지에서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자이'는 263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전용 84㎡A는 122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1순위에서 2403가구가 접수해 1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외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역화성파크드림',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파크1단지' 등도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개 단지에서 개관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2구역을 재개발한 '홍제원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내달 1일 오픈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18층, 14개 동,전용 59~117㎡, 총 906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370가구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홍제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고은초,신연중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동신병원,서대문문화회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을 이용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센트럴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한다. 지하5층~지상49층, 5개 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아파트는 전용 84A㎡ 385가구, 84B㎡ 320가구 총 705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전용 59㎡ 56실, 75㎡ 56실 등 총 112실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공원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594-1번지에 위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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