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곳 의결 않고 ‘무공천’으로 남겨둔 김무성…야당 의원들 “잘하셨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안 의결이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거부한 채 지역구인 부산으로 향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그의 결정을 지지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트위터에 김무성 대표가 5곳을 무공천으로 남겨두겠다고 밝힌 기사 링크와 함께 "김무성 대표, 오랫만에 잘하셨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 의원은 "진작 이렇게 나왔으면 대선후보도 됐을텐데…"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 김무성 대표답다"면서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이지만 김무성 대표가 이번만은 잘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 결정에 대해 의결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5개 지역은 이재오·유승민 의원이 공천 심사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서울 은평을과 대구 동구을, 서울 송파을, 대구 동구갑, 대구 달성군이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