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클래스'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히고 한식 셰프 양성 계획을 전했다. 이 행사는 한ㆍ불 수교 13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나라의 역사와 자연, 삶의 방식과 철학이 녹아있는 문화 그 자체인 음식을 통해 양국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한식 셰프 양성 등 한ㆍ불 음식문화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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