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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브뤼셀 테러에 긴급 회의소집…보안 강화

최종수정 2016.03.23 11:02 기사입력 2016.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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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보안등급 '주의' 유지

22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경찰특공대원과 폭발물 탐지견이 여객터미널을 순찰하고 있다.

22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경찰특공대원과 폭발물 탐지견이 여객터미널을 순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브뤼셀 공항 연쇄 폭탄 테러에 따라 23일 오전 긴급 테러보안대책협의회를 소집하고 항공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항 당국은 특수경비대, 폭발물처리반(EOD) 등 700여명의 경비보안요원을 투입하고, 화장실, 휴지통 등 폭발물을 은닉하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 공항 이용객과 휴대물품, 위탁수하물, 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보안구역에 출입하는 공항 근무자에 대한 신원확인을 강화하는 등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인천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로 5단계 중 3번째 단계인 ‘주의(Yellow)’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항공 보안의 시작점으로서, 신속하고 빈틈없는 테러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항 상주기관들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공항과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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