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연태 남산골프학교에서 양국의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합작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남산골프학교는 중국 청소년 골프선수들에게 에이스골프의 특허 기술로 중심 잡힌 Xperon(엑스페론) 골프공을 훈련용 및 모든 대회 공식 대회 의무 지정구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이스골프는 중국 청소년 골프선수들에게 맞는 공의 적응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남산골프학교는 중국골프협회(CGA)가 지정한 유일한 중국 청소년 골프 교육 플랫폼이며, 중국의 정규적인 중등교육 자격을 부여하는 체계적인 전문 골프선수 양성 학교이자 중국의 골프 국가대표를 배양하고 있는 공식 기관이다.
에이스골프와 남산골프학교는 중국 골프시장의 무한한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에 동의하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관계를 한, 중 청소년 국제친선경기, 교학연구 포럼활동 등의 국가 간 상호 교류로 확대ㆍ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