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34)과 넥센 히어로즈 김대우(29)가 1대1 맞트레이드 됐다.
삼성은 팀 내 포지션 중복과 안지만, 윤성환, 임창용이 해외 도박 혐의로 빠져나간 투수진을 메우겠다는 계산이다. 넥센은 박병호와 유한준 등 해외진출과 FA 이적으로 팀의 핵심 타자들이 빠져나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대우는 통산 101경기에 출전, 8승7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중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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