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이슬람 테러를 우려하는 보수단체 및 기독교단체들이 반이슬람 집회를 열었다.
19일 서울역 광장 앞에는 이슬람저지국민운동연합이 개최한 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인식 통일한국당 대표, 이만석 이란인교회 담임목사 등이 무대에 올라 발언을 했다.
이어 그들은 "박 대통령의 중동 세일즈 외교도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 국내 테러를 막기 위해 무슬림 관광객 유치 정책을 없애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도 이슬람 관련 일이 있으면 계속 국민대회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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