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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설빙 대표의 자신감…디저트 강국 일본 진출

최종수정 2016.03.18 08:49 기사입력 2016.03.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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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엠포리오사 스즈키 이치로 대표(왼쪽)와 설빙 정선희 대표(오른쪽)

일본 엠포리오사 스즈키 이치로 대표(왼쪽)와 설빙 정선희 대표(오른쪽)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
올해 5월 하라주쿠 1호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100개 매장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설빙이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지라 불리우며, 기 진출했던 브랜드들이 실패를 거듭해와 넘보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17일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선희 설빙 대표와 스즈키 이치로 일본 엠포리오사 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내 도쿄 도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약 100개 매장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설빙과 MOU를 맺은 엠포리오사는 일본 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를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태국 등 해외진출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설빙의 해외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자연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퀄리티 높은 설빙의 맛이 일본 디저트 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 개점하는 일본 1호점은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할 예정이다.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꼽히는 하라주쿠는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젊은 층이 주도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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