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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주중대사 "한중, 미래지향적으로 '윈윈' 가능"

최종수정 2016.03.17 15:14 기사입력 2016.03.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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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중국 주재 한국대사.

김장수 중국 주재 한국대사.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김장수 중국 주재 한국대사는 17일 "다소간에 마찰 요인이 있더라도 한중 양국은 충분히 미래지향적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틀을 갖췄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날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재외공관장 초청 경제5단체 오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인문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대사는 "중국 경제의 변화가 우리 기업의 중국 내 영업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분석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산적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 경제 활로 개척을 위한 신(新)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 재외공관을 경제외교 전초기지로 적극 가동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해외시장에서)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다 보면 하나의 정보, 네트워크가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재외공관은 신뢰할 수 있는 눈과 귀가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주재 공관장 160여명과 기업인 220여명이 참석했다. 공관장들과 기업인들 간의 1대1 시장 진출 상담회도 열려 주목을 받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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