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밀양점, 17일 그랜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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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점 경남 지역 280여평 그랜드오픈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 입점 및 2000여개 제품 운영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경남 최대 규모 프리미엄 가전 전문 매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밀양점이 1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전자랜드는 2년만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키워나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지역 16번째 프라이스킹 매장인 밀양점은 280여평 규모, 2개 층으로 이뤄진 대형 프리미엄 가전 전문 매장이다.

전자랜드 밀양점은 경남 삼문동에 위치했으며 전자랜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의 거점매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밀양점 오픈 당일 매출의 1%를 지역 사회기금으로 환원하며, 기금과 별도로 도서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픈식에서는 전자랜드에서 밀양시 사회복지관에 복지기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열어 홍보와 판촉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전자랜드 홍보 전단 내 소상인 업체와 협력업체를 위한 홍보란을 만들어 이들에 대한 마케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밀양점은 총 2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층별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컴퓨터, 휴대폰, 주방가전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별 프리미엄 가전과 소형, 건강기기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밀양점 오픈을 기념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TV, 컴퓨터, 냉장고, 안마의자까지 인기 가전제품과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생활가전에 대한 가격 할인과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