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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노관규, 컷오프 예비후보공약 존중...순천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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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일 경선 지지호소, 같은 당 예비후보공약 수용해 순천발전 다함께 이루자 "


순천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순천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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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 노관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민주 컷오프에서 탈락한 서갑원, 고재경, 김선일 예비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에 이어 이들 후보들이 낸 공약을 활용해 다함께 순천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수용의사를 밝힌 데에는 경선을 같이 달려오며 함께 해온 후보들에 대한 예우 차원과 이번 선거에서 당 후보 간 분열 없이 함께 치르고 본선에서 승리해 순천의 정체성을 살리려는 포용에 의미도 담겨 있다.

이어 17일과 18일 양일간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휴대폰 여론조사에 적극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다시 한 번 컷오프 후보들에 대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눈에 띄는 공약은 먼저 ▲ ‘청년발전 기본법’제정(서갑원) ▲ 순천대 의대 유치 공약과정의 문제점(고재경) ▲ ‘조계산국립산림치유원’유치(김선일)예비후보의 공약들은 검토를 거쳐 재 공약을 내놓을 계획이다.
노 후보는 “순천이 경선 후유증으로 당이 분열로 인한 정치 실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는 13일 CBS 노컷뉴스와 국민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37.6%, 이정현 29.4%로 조사되면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확실히 앞서는 경쟁력을 보여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순천·곡성의 선거구획정 이전인 2월 16일 KBS와 연합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곡성을 분리해 순천선거구만을 분석한 결과 노관규 후보(26%)가 이정현 후보(30.77%)를 불과 4.77%p 격차로 추격했었다.

하지만 곡성이 순천에서 분리돼 선거구 획정이 된 이후 한 달여만인 3월 13일 CBS 노컷뉴스, 국민일보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후보가 이정현 의원을 8.2%p 격차로 앞서 나가면서 확실한 본선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밖에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시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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