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남자프로축구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2000~2014년 유로모니터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12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후반전 30분 이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가 끝나고 특정 부스에서 축구팬들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하는 ‘갈증해소타임’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매주 축구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최고의 이슈 경기를 게토레이의 영문 앞글자를 딴 ‘G매치’로 선정, 이 경기에 ‘게토레이 걸’이 참여해 경기볼을 전달하고 축구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 경기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클럽 축구대회에도 공식음료로 게토레이를 후원하면서 대회 및 브랜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프로축구 K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들에게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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